해동검도 창시자 나한일 배우 정은숙 전부인 유혜영 이혼 재혼 옥중결혼

해동검도 창시자 나한일 배우 정은숙 전부인 유혜영 이혼 재혼 옥중결혼

배우 나한일 정은숙 옥중결혼 소식이 큰 화제입니다.

5월 24일에 한 언론매체에서는 "배우 나한일 나이 64세와 배우 정은숙(본명 정하연)이 5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단독 보도하였습니다.

해당 매체 보도내용에 의하면 나한일 정은숙은 40년 전에 연인 사이로 교제했었지만 결별 후에 각자의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1989년도에 나한일 유혜영 결혼했지만 결혼한지 9년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 뒤 4년이 지나서 다시 재결합 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3년 전에 전부인과 다시 헤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정은숙도 한 차례의 이혼을 겪고 나서 돌연 출가를 하여 한동안 종교인의 길을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배우 나한일은 정은숙을 수소문하여 다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정은숙은 2016년도 나한일이 복역하고 있을 당시에 옥바라지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혼인신고도 마쳤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하여 배우 겸 해동검도 창시자 나한일이 총재를 맡고 있는 한국해동검도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두 분이서 다시 만나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해동검도 나한일 총재 수감했을 당시에 배우 정은숙 씨가 자주 찾아오셔서 큰 위안이 되어준 것으로 알고 있다. 나한일 총재가 '우리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지만 서로 등이 가려울 때 긁어줄 수 있는 사이가 됩시다'라고 하면서 청혼하셨던 것으로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두 분은 5월 27일에 결혼식 대신에 서울 모처에서 지인들 30~40여 명을 초대해서 식사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나한일은 2년 전에 '해외투자 사기 혐의'를 받아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서 복역했던 바가 있습니다.